평균 수명이 83세로 늘어난만큼, 노년기의 살아갈 날을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할텐데요. 생활습관 중에서도 먹는 것을 잘 챙겨야 질병과 먼 삶을 살 수 있겠죠. 식습관의 기본이 되는 저속노화밥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저속노화 식단
지나칠만큼 풍부하게 음식을 먹고, 거기다 모자라 영양제까지 챙겨 먹고있지는 않으신가요? 사람의 소화기는 쉬는 시간을 주어야 회복과정을 거쳐 새로운 세포를 생성해냅니다.
하루 세끼 꾸준히 쉼 없이 좋은 음식을 골고루 먹는 다는 것은 그만큼 소화기관을 혹사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인데요.
서울대 노년내과 정희원 박사는 초등학생인 자녀에게도 저속노화 식단을 먹일만큼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주 간소하게 차린 저속노화 식단 사진을 보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저녁 한 끼라도 건강하게 먹이고자 하는 의도를 잘 살려 성장기의 초등학생 4학년인 자녀에게 저속노화밥을 콩과 잡곡 35%, 찹쌀 15%, 백미 50%를 혼합해서 먹이고 있더라구요.
그렇다면 성인은 느리게 나이들기 위해 저속노화밥을 어떤 비율로 지어야할지 알아볼게요.
저속노화밥 만드는 방법
저속노화란 말 그대로 천천히 나이들게 만들어준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저속노화 식단의 기본인 저속노화밥 비율을 지켜서 먹으면 일반식사에 비해 노화속도가 4배나 느려집니다.
저속노화밥 비율 중 특이한 것은 렌틸콩인데요. 렌틸콩이 백미와 현미를 합친 것과 같은 양이 들어갑니다.
렌틸콩 효능은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고, 염증 제거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혈당을 정상수치로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 백미 : 현미 : 귀리 : 렌틸콩 = 2 : 2 : 2 : 4
이런 비율의 저속노화밥과 함께 나물, 채소, 생선 위주의 소박한 식단을 지키면서 긍정적인 사고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간헐적단식 등을 함께 하시면 우리 노년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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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저속노화밥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글을 작성하면서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단으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왜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청춘들이 저속노화밥에 대해 조금 더 빨리 알아차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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