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만연한 4월도 어느덧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군요. 이 시기가 지나면 못 먹는 제철음식들, 4월이 가기 전에 먹어 두어야겠죠? 활동량이 더욱 많아지는 요즘, 면역력까지 높여주는 4월 제철음식 종류와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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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제철음식 - 두릅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 활동량이 많아져 피로가 쌓이기 쉽죠. 체력을 위해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주면 면역력도 키우고 나른한 증상도 줄어들 겁니다.
특히 봄 제철음식인 봄나물은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와 더불어 카테킨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카테킨을 주로 떫고 쓴맛이 나는 항산화 물질로 항노화와 면역력 키우기에 효과적입니다.
4월 제철음식 두릅 효능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 A, 칼슘, 셀레늄 풍부해 혈액순환, 노화방지 및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두릅나무껍질에는 사포닌이 많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낮추어 당뇨병에 도움 되는 봄 제철나물입니다.
4월 제철음식 두릅 고르는 방법
두릅순이 연하고 굵은 것, 잊지 피지 않은 것, 껍질이 마르지 않은 것, 향이 강한 것을 골라야 두릅 효능이 풍부합니다.
봄 제철음식 - 미나리
봄 제철음식인 미나리는 철분과 엽산이 풍부합니다. 중금속, 환경호르몬 등의 독소를 배출해 주기 때문에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미나리를 드시면 좋습니다.
4월 제철음식 미나리 효능
- 비타민C가 풍부해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 강화
- 간 해독 작용을 도와 암예방에 효과적
봄 제철음식 - 딸기
딸기는 1월부터 5월까지 먹을 수 있는 봄 제철과일이죠. 비타민 C가 풍부하기로 손꼽히는 딸기는 호르몬을 조절하고, 피부개선, 감기예방과 면역력 높이는 데 좋습니다.
신선한 생과일 위주로 먹는 것이 좋고, 당함량이 높아 당뇨환자들은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봄 제철음식 - 미더덕
찜이나 된장찌개에 넣어서 먹는 미더덕은 봄이 되면 살이 차고 영양 성분이 풍부해집니다. 미더덕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 됩니다. 미더덕은 붉은빛이 나고 몸통이 통통하고 향이 강한 것을 고릅니다.
4월 제철음식 미더덕 효능
- 불포화지방산 EPA와 DHA가 풍부
- 동맥경화, 고혈압, 뇌출혈 예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노화 방지
4월 제철음식 미더덕 손질방법
미더덕을 칼로 터뜨린 후 안에 있는 내장과 푸른색의 뻘, 물 등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싱싱한 4월 제철 미더덕은 날 것 그대로 회로 먹어도 됩니다.
봄 제철음식 - 주꾸미
가을에는 낙지, 봄에는 주꾸미가 대표주자입니다. 주꾸미에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피로해소에 좋은 타우린이 오징어의 3배 이상 풍부해 꼭 먹어두어야 하는 봄철 제철음식입니다.
4월 제철음식 주꾸미 효능
- 타우린 : 100g당 1305mg로 매우 풍부, 혈당분해 촉진, 피로회복에 효과적
- 칼로리 : 100g당 47kcal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
- 필수아미노산 풍부
- DHA 불포화 지방산 풍부 :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결론
면역력 높이는 봄 제철음식 및 4월 제철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은 냉동식품으로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지만 신선한 제철음식만큼 영양분이 풍부하지는 않을 거예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봄 제철음식들로 1년 건강을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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