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최초 공개 영상, 눈물나도록 반가운 푸공주야 잘 지냈니?

푸바오가 70일간의 격리기간을 끝으로 6월 12일 수요일 드디어 대중에 공개 되었습니다. 말괄량이 개구쟁이 모습은 여전하네요. 마침내 공개된 모습을 보니 우리 푸공주 정말 반갑고 대견합니다. 푸바오 공개된 모습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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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공개

 

푸바오는 한국에서 최초로 태어난 자이어트 판다로 4살이 되기전 지난 4월 중국으로 떠났죠. 꼬물거리던 아기 판다를 정성껏 키워 중국으로 홀로 보내야만 하는 상황이 너무 가슴 아팠는데요.

 

 

그동안 내실 생활을 하며 푸바오 학대 근황이 전해져 마음을 쓸어내리기도 했지만, 오늘 공개된 모습을 보니 한시름 놓아도 될 것 같습니다. 

 

푸바오 공개된 모습은 앞으로 지내게 될 쓰촨성 선수핑기지 야외 방사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푸바오 공개 영상

 

푸바오 공개 영상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일반 관람객을 맞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방사장으로 첫 발을 내딛으며 잠시 당황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빨리 적응을 했는데요.

 

 

역시나 푸공주는 푸바오답게 여기저기 궁금해하며 돌아다니며 당근과 대나무 죽순을 잘 먹기도 했습니다. 

 

 

푸바오 털빠짐, 변색은 있으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중국 기지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의혹들로 인해 우리 국민들은 쉽사리 마음을 놓을 수가 없네요.

 

 

푸바오 대중 공개 최초 영상을 보고 있자니, 사람으로서 감정이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텐데요.

 

한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어린 판다 푸바오를 홀로 중국으로 보냈다는 것이 어찌나 가슴이 아리는지, 그저 반갑게만 볼 수 없는 영상이기도 합니다. 

 

푸바오는 다른 국가에서 반환된 판다에 비해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아 중국에서도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고 하네요.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공식 웨이보, 후난TV, 망고TV 등에서 최초공개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는 6월 중 선수핑기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그 소중한 만남이 더욱 기대됩니다. 푸바오야 그 날까지 건강히 지내고 있으렴.

 

 

 

결론

푸바오 대중 공개 최초영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전히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푸공주, 얼른 강사육사님과의 만남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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