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내지 않아도 출국장을 신속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보안 검색요원에게 탑승권을 보여주지 않아도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칠 수 있는데요.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방법과 이용방법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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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스마트패스란?
공항에서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 2~3시간 전에 도착해서 수속을 밟곤 했었는데요. 최근에 도입된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는 안면인식, 여권, 탑승권 정보를 미리 등록하여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하고 탑승구를 빨리 나갈 수 있습니다.
고유한 정보를 활용하기 때문에 위조, 변조, 복제가 어렵고, 보안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현재 인천공항 출국장 6곳과 탑승구 16곳에서 이용할 수 있고, 점차 구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 방법
휴대폰 스마트패스 등록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는 카카오, 네이버, 금융결제원, PASS, 토스, 페이코 등의 인증서로 간편인증도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9, ios14 버전 이상 지원되며 휴대폰 NFC기능으로 여권 스캔, 안면 얼굴 인증 절차를 통해 가입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 휴대폰 어플 스마트패스(ICN Smartpass) 다운로드 ➜ 스마트패스 ID 만들기 ➜ 탑승정보 등록하기
- 회원 ID : 별도로 ID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여권 정보를 스캔하여 ID가 생성
- 얼굴 촬영 : 눈 뜨고 2초, 눈 감고 2초씩 촬영
- 여권의 사진 페이지 스캔
- 출국 24시간 전부터 모바일 탑승권이나 종이 탑승권 미리 등록
- 7세 미만의 어린이는 스마트패스 등록 불가
공항에서 스마트패스 등록
인천공항 내 셀프체크인 스마트패스 키오스크 기계에서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출국 30분 전까지 여권스캔, 얼굴인식 등록하여 사용 가능한데요. 얼굴 인식이 휴대폰처럼 쉽게 안된다고 하니 위에 설명한 대로 천천히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이용방법
인천공항 출국장에서는 모든 항공사 무관하게 스마트패스로 통과할 수 있지만 비행기 탑승게이트에서는 일부 16개 항공사만 스마트패스 입장이 가능합니다.
인천공항 바닥에 파란 글자의 '스마트패스' 라인을 따라가셔도 됩니다.
- 등록한 안면인식 정보는 최대 5년 동안 유효, 언제든 이용 가능
- 스마트패스 이용할 때에도 여권과 탑승권을 소지해야 함
- 스마트패스 가능 탑승구 :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대한항공, 진에어, 델타항공
결론
인천공항 안면인식 스마트패스는 여권과 탑승권을 손에 들고 본인 확인을 기다리는 번거로움 없어 출국전부터 지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항공사에서도 스마트패스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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