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 후 뎅기열 무료검사, 2024년 지원 확대!

정부는 동남아시아를 방문했던 국민을 대상으로 뎅기열 무료검사를 지원합니다. 동남아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께서는 뎅기열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예방에 철저히 신경써야합니다. 뎅기열 무료검사와 전국 검역소 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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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이란?

 

뎅기열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중증 감염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사망할 수 있어 예방을 철저히 해야합니다.

 

 

► 뎅기열은 감염된 후에 초기 증상이 비교적 경미할 수 있으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

 

► 생명 위협 : 출혈열, 간장염, 혼수 상태 

 

► 뎅기열 증상이 나타나면 주저하지 말고 즉시 검진

 

 

뎅기열 증상

 

갑작스럽게 높은 체온이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39°C 이상의 고열이 오르는 경우가 많고 주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고열 : 39°C 이상
• 두통 : 흔히 양쪽 눈에 압력이 느껴지는 두통이 발생
• 근육통 : 관절과 근육이 아프고 통증을 유발
• 피부 발진 : 발열과 함께 몸 전체에 발진

 

 

뎅기열 예방법

뎅기열은 자가치료로는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뎅기열 무료검사 후 치료해야 합니다. 빠른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완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뎅기열은 예방 가능한 질병이며, 빠른 조치를 통해 합병증을 피하고 완전히 회복할 수 있으니 반드시 유념해야합니다.

 

 

뎅기열 증상 조치방법

귀국 후 조치

 

여행을 마친 후에는 뎅기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청의 검역소를 찾아 뎅기열 무료검사를 즉시 받아야 하며 귀국 후 4주 동안 헌혈을 금지하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여행 중 주의사항

동남아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께서는 여행 전에 반드시 질병 관리청의 누리집에서 여행지별 감염병 예방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뎅기열 예방을 위한 모기 퇴치 방법을 숙지하고 필요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 모기 기피제, 모기장, 모기향, 밝은 색 옷 착용, 긴 소매와 바지로 예방

 

 

 

뎅기열 무료검사

 

 

질병관리청은 국내에서 뎅기열의 유입 및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뎅기열 무료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시적인 지원에서 연중 무료 시행으로 확대되었고, 2024년까지 연장키로 하였습니다. 

 

 

► 무료 검사 서비스는 국내 13개의 공항과 항만 검역소 : 인천공항, 인천, 동해, 평택, 군산, 목포, 여수, 제주, 포항, 울산, 부산, 마산, 김해공항

 

• 연중 무료, 뎅기열 신속키트검사 제공
• 동남아지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 대상

 

 

 

결론

동남아 여행 후 뎅기열 무료검사 지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로 잠잠했던 해외여행 인구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죠? 가까운 동남아 방문하실 경우 뎅기열에 대해 한번 더 숙지하고, 귀국후에는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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