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역주행 사고 급발진 증명하려면 페달 블랙박스 있어야!

얼마전 있었던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때문에 너무나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죠. 역주행인지, 운전미숙인지 아직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한문철 변호사는 급발진 증명 시 페달 블랙박스를 강력하게 추천했는데요.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인해 앞날이 창창한 젊은 분들이 9명이나 사망했습니다. 사고 당사자는 내내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어 사건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의 가해자는 현직 버스기사로 해당 도로가 일방통행임을 몰랐다며 역주행을 인정했는데요. 다만 운전하던 버스와 G80 차량을 혼동해 페달을 착각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합니다.

차량 과실인지, 운전자 과실인지 현재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도유망한 청년들이 한꺼번에 사망하게 된 사고로 국민의 한사람으로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입니다.

시청역 역주행 사고 가해자의 과실이건, 차량 결함이건 자동차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블랙박스 같은 카메라 설치가 필수적입니다.

우선 '한문철 TV'의 한문철 변호사는 사고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음성 녹음되는 차량용 블랙박스와 페달 블랙박스를 설치할 것을 강력히 추천했는데요.

저는 이번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보면서 페달 블랙박스라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그만큼 상용화되지 않았던 것인데요. 이번 사고로 인해 페달 블랙박스 판매량이 100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페달 블랙박스란 전방, 후방, 브레이크와 엑셀 페달을 밟는 모습까지 촬영하는 카메라입니다.

우리나라는 차량 급발진 사고 시 소비자가 차량 결함을 증명해야하기 때문에 미리 페달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해결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페달 블랙박스와 함께 음성 블랙박스를 설치한 경우 차량 오작동임을 증명이 가능해 사망 사고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은 선례가 있다고 합니다.

페달 블랙박스는 가격이 비씨더라도 필수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급발진 증명에 좋은 페달 블랙박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차량 내부의 음성이 녹음되는 블랙박스와 엑셀과 브레이크를 밟는 모습이 촬영되는 페달 블랙박스를 차량 출고시 장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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