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인지장애 구체적인 증상, 80%가 6년 안에 치매로 발전

치매는 한번 걸리면 절대 낫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건만증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더 나빠지지 않도록 열심히 관리해야 합니다. 치매의 발병률을 약 80%까지 높일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증상 및 자가진단 테스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경도인지장애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5명 중 1명이 경도인지장애(2018년 통계)를 겪고 있으며, 6년의 추적결과에 따르면 그 중 무려 80%는 6년 내에 치매에 걸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초고령화 사회에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는 더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셈인데요.

 

경도인지장애란 노화 과정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노인성 건만증과 치매 사이의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경도인지장애란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의 인지 기능은 떨어지지만 일상 생활에는 무리가 없는 단계를 말합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대부분 치매로 발전하므로 조기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 경도인지장애 : 노화와 치매 사이, 일상생활 가능, 치매 가능성 높음
• 알츠하이머 : 뇌세포 손상된 치매의 종류, 기억력 감퇴 심화, 일상생활 어려움
• 치매(인지 저하 통칭) : 인지 기능 저하, 일상생활 어려움

 

 

경도인지장애 증상

경도인지장애 증상은 기억력, 언어능력, 집중력, 판단력, 감각 능력 등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경도인지장애 증상, 알츠하이머 뇌 사진

 

기억력 저하

• 최근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함
• 익숙한 물건이나 장소를 잊어버림
• 대화 중에 말을 잇지 못하거나 같은 말을 반복함

 

언어 능력 저하

• 단어를 떠올리기 어려워함
• 말을 더듬거나 문장을 제대로 만들지 못함
• 글을 읽거나 쓰는 데 어려움을 느낌

 

판단력 저하

•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움
• 잘못된 판단을 하거나 결정을 내림

 

집중력 저하

•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 어려움
• 주의가 산만하고 쉽게 지루함

 

시공간 능력 저하

• 길을 잃거나 익숙한 곳에서 길을 찾지 못함
• 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못하고 잃어버림

 

 

경도인지장애 증상 자가진단

 

경도인지장애 증상 자가진단 테스트는 중앙치매센터 자료를 참고하였으며 중앙치매센터에서 다양한 치매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경도인지장애 자가진단, 중앙치매센터

 

경도인지장애 자가 진단 테스트에서 항목 중 5개 이상 해당하면 치매로 진행될 위험이 매우 높고, 관리가 필요한 단계로 병원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건망증이나 경도인지장애 초기 단계일 경우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우울감의 원인을 찾아 해소하면 자연스럽게 완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상시 건강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한번 깨닫게 되며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 관리를 하면서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뿜어져나올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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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경도인지장애 증상 및 자가진단 테스트 항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번 발병한 치매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더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방법밖에 없는데요. 젊은 시절부터 식단, 운동, 수면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켜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