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만 해도 무기자차 선크림은 백탁 때문에, 유기자차 선크림은 눈 시림 증상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 선택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특히 암환자는 성분이 안전한 무기차자를 발라야 한다고 하네요. 성분 좋고, 백탁 없는 무기자차 선크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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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자차 선크림이란?
무기자차 선크림은 쉽게 말해 피부에 그늘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내는 것이고, 유기자차 선크림은 피부 속에 흡수해 자외선을 분해해 열로 변환해 방출하기 때문에 암환자들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무기자차 선크림은 금속재료와 산소를 반응시켜 생성된 흰색 가루로 만들어진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화학성분이 적게 들어가 피부 자극이 덜한 대신 흰 가루로 만들어서 백탁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저자극
- 얼굴이 하얗게 되는 백탁 현상
- 모공을 막는다.
- 꼼꼼히 지워야 한다.
백탁 없는 무기자차 선크림 종류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 않지만 호주와 같이 자외선 수치가 높은 국가에서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 사망률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해가 쨍쨍한 날, 비 오는 날, 흐린 날 뿐 아니라 실내에서 생활할 때도 각종 조명으로 인해 자외선 노출이 되고 있어 매일 선크림을 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은 A, B, C가 있는데 주로 자외선 B를 차단하는 SPF지수와 자외선A를 차단하는 PA지수로 선크림 종류를 나눕니다. 우리나라 선크림의 최고 등급은 SPF50+/PA++++이며, PA지수는 한국 포함 아시아에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백탁 없는 무기자차 선크림 추천
선크림 효과를 보려면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발림성을 좋게 하고, 백탁을 줄여주어 무기자차 선크림의 단점을 보완하고, 유기자차 선크림의 가장 큰 단점인 눈 시림과 피부 손상을 줄인 수분크림 형태의 혼합자차 선크림이 요즘 추세인데요.
디올선크림, 헤라선크림, 자작나무수분선크림, 로벡틴선크림, 닥터지무기자차선크림 등 최근 올리브영 선크림 인기순위를 확인해보면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장점만 담은 선크림 추천제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백탁 없는 무기자차 선크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기자차는 암환자 뿐 아니라 바다 생물에게도 치명적인 성분인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드가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을 배제한 선크림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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