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큘레이터 vs 선풍기 차이점, 둘 중에 하나만 산다면?

요즘 같은 날씨에는 선풍기만 있어도 되지만 7,8월 한여름이 되면 아마 에어컨과 함께 써큘레이터도 꼭 있어야할거에요. 서큘레이터, 선풍기 차이점은 무엇이고, 외부 온도가 높을 때는 어떤 제품이 더 도움될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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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큘레이터란?

 

올여름도 역대급 무더위가 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저는 작년 여름 열대야로 심하게 고생한 기억이 있어 올해는 에어컨 사전점검부터 서큘레이터, 선풍기 세척까지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써큘레이터 장점

 

• 4계절 내내 사용 가능
• 실내 공기 질의 향상 : 공기청정기, 제습기, 가습기 등과 함께 사용할 때 효과 극대화
• 냉기확산 : 에어컨과 함께 사용시 차가운 공기가 최대 30m까지 확산
• 환기 : 외부 공기를 내부로 향하게 하거나, 집 안의 나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여 환기시키는 시간을 단축
• 난방 : 히터 등 난방기와 함께 사용시 실내 공기를 골고루 순환시켜 집 안이 균일하게 따뜻해짐

 

 

 

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

 

작년 무더웠던 여름 에어컨 희망 온도 27도로 설정하고 선풍기를 아무리 여러대 틀어도 실내온도가 떨어지지 않아 에어컨 고장인 줄 알았는데요.

 

에어컨과 써큘레이터를 동시에 작동하니 금방 실내 온도가 낮아져 에어컨 실외기가 더이상 돌지 않고 시원하게 밤잠 잤던 기억이 있습니다. 

 

생김새와 용도가 비슷하지만 가격 및 성능이 다른 써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써큘레이터

 

• 서큘레이터는 Air Circulator로 뜻 그대로 공기를 순환시키는 기기
• 가격이 비싼 편
• 소음이 다소 큰 편
• 바람을 모으기 위해 날개가 각진편, 원통형 모양
• 바람을 길고 좁게 보내 넒은 실내 공간에 적합

 

선풍기

출처:다나와

• 선풍기는 사람에게 직접 바람을 쐬어주는 기기
• 가격은 저렴한 편
• 소음은 작은 편
• 바람을 퍼뜨리기 위해 날개가 둥글고 평평한 모양
• 바람을 짧고 넓게 보내 좁은 공간에 적합

 

 

 

써큘레이터, 선풍기 둘 중 하나?

 

써큘레이터, 선풍기 둘 중 하나 새로 사야한다면 선풍기는 소비전력이 낮기 때문에 전기 요금 걱정을 덜 수 있으니까 소형, 탁상용 선풍기를 추천합니다.

 

만약 3인 이상 가족이 함께 살거나 거실에 에어컨 하나만 켜고 생활한다면 써큘레이터는 한 두대 필수로 갖고 있는 것이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현명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결론

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에어컨과 선풍기 동시에 사용했을 때 시원하긴 했지만 에어컨 온도 낮추기에는 실패했어요. 방방마다 흩어져 개인생활을 하는 요즘은 머리까지 순환시켜주는 써큘레이터를 꼭 장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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