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도 추천하는 맨발 걷기, 효과 및 주의사항 5가지

맨발걷기로 고혈압부터 시작해 당뇨, 피부병, 심지어 말기 암까지도 극복했다는 사례가 참 많은데요. 어떤 효과가 있기에 이렇게 신봉하는 사람이 많아진걸까요? 효과 있음과 없음이 극명하게 갈리는 맨발 걷기 효과와 거쳐야 할 명현현상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맨발 걷기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를 이끌고 있는 박창동 회장은 맨발 걷기를 통해 직접 말기암을 극복함으로서 맨발걷기 효과를 알리며 가히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맨발걷기 동호회에는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여드름, 불면증, 우울증, 두통, 말기암, 뇌졸중, 뇌종양 등 수많은 병을 극복했다는 경험담이 넘쳐나는데요. 

 

발바닥은 오장육부의 축소판이라고 할 만큼 신체 전반적인 기관에 영향을 끼칩니다.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며 의사들은 맨발걷기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많죠.

 

실제 경험한 분들의 맨발 걷기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맨발 걷기 효과

1. 혈액 순환

맨발로 걸으면 균형을 잡기 위해 발바닥, 발목, 종아리 근육을 많이 써야하고 발의 림프구를 자극해 혈액이 잘 돌게 됩니다. 

 

 

혈액순환이 잘되면 피가 맑아지며 혈압도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월환한 혈액순환 덕분에 불면증에서 벗어나는 것은 가장 첫번째로 느낄 수 있는 맨발걷기 효능입니다. 

 

2. 활성산소, 염증 감소

성인병의 경우 몸에 쌓인 활성산소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된 활성산소가 모여 결국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데요. 

 

맨발로 땅은 밟는 어씽(Earthing)을 하며 땅의 기운과 만나 몸에 있는 활성산소가 빠져나갑니다. 즉 맨발 걷기 효과로 염증을 줄이고 항산화효과를 얻어 질병 예방에 큰 효과를 얻게됩니다. 

 

3. 우울증 개선

 

맨발 걷기 효과는 육체적 건강을 되찾게 해 줄 뿐 아니라 심리적인 효과도 매우 큽니다. 햇볕 좋은 날 산책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말이죠.

 

아스팔트가 아닌 황톳길이나 숲길을 맨발로 걸으면 우울이나 불안한 감정이 줄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4. 통증 감소

맨발 걷기 효과는 신발을 신고 걸을 때보다 발 근육이 훨씬 강해져 다른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등의 통증을 줄여주고, 허리, 골반, 무릎 등 관절에 부하를 줄여 관절염 예방 및 통증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5. 면역력 강화

맨발로 걸을 때 토양으로부터 다양한 미생물을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고 면역 체계에 자극을 주어 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박동창 회장의 '맨발걷기의 기적'이란 책을 통해 다양한 치유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맨발걷기를 시작하기 전 책부터 읽어보고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맨발 걷기 주의사항

 

아무리 건강에 좋더라도 준비 없이 맨발걷기부터 할 순 없겠죠. 5가지 맨발걷기 주의사항을 꼭 지켜주세요. 

 

1. 스트레칭, 준비운동
2. 1m앞을 내다보며 걷기 : 장애물, 돌, 유리, 쓰레기 주의
3. 발을 끌지 않고 걷기 : 피부 손상 주의
4. 길이 나 있는 곳으로 걷기
5. 파상풍 예방접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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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맨발 걷기 효과 및 걷기 전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맨발걷기가 만능인 것처럼 알려져 반대하는 의사들도 있지만 대부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크게 맨발걷기의 부작용이 있는 것이 아니니 근처 황톳길을 찾아 나서보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