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빠지는 순서 남성, 여성 어떻게 다를까?

저는 다이어트를 해도 얼굴이 금방 상하지 않아요. 그런데 놀랍게도 다이어트하면서 가장 먼저 살빠지는 부위가 얼굴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렇게 사람마다 살빠지는 순서가 다른 이유가 무엇인지, 어느 부위부터 잘 빠지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살빠지는 순서 남성 여성

 

살이 찌고 빠지는 것은 나이마다, 성별마다 또 체질마다 제각각으로 일어납니다.

 

살빠지는 순서 남성 여성

 

 

사춘기 급성장하는 학생들을 보면 유난히 허벅지나 엉덩이, 종아리에 살집이 많고, 중년은 여성, 남성 할 것 없이 복부 비만인 분들이 많이 보이잖아요. 

 

그건 우리 몸의 지방을 저장하고 분해하는 효소가 어릴수록 허벅지에 많고, 나이들수록 복부에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춘기 시절 급성장하거나 살이 급격하게 찐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종아리나 허벅지, 엉덩이에 튼살이 많이 남아 있죠? 지방저장효소가 그 부위에 많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마찬가지로 중년 이후 뱃살이 늘어나고 잘 안빠지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살빠지는 순서

살빠지는 순서 : 상체

 

 

서두에 말씀드린것처럼 일반적인 살빠지는 순서는 남성, 여성 모두 상체, 하체 순입니다. 얼굴, 가슴, 팔, 복부, 엉덩이, 종아리로 순서대로 빠집니다. 

 

살빠지는 순서 상체

 

얼굴에는 지방이 많이 없고, 지방분해효소가 다른 부위보다 많은데요. 그래서 볼살이 없는 분들은 체중감량 시 빨리 헬쓱해보이는 것이죠.

 

살빠지는 순서 여성은 지방분해효소가 많이 분포된 가슴의 경우 얼굴과 마찬가지로 빨리 사이즈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얼굴 → 가슴 → 팔 → 복부 → 엉덩이 → 종아리

 

 

 

살빠지는 순서 : 하체

살빠지는 순서 하체

 

상체보다 하체에는 지방 저장을 잘하고,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효소가 많이 분비됩니다. 그래서 살빠지는 순서가 더 늦어집니다.

 

허벅지가 굵어 고민인 분들은 우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야 살이 잘 빠집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는 곳은 살이 잘 빠지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곳은 체지방 감량이 잘 안되는데요. 스트레칭을 자주해 혈액순환 및 대사가 원활하도록 만드는 것이 1순위입니다. 

 

뱃살은 지방저장효소화 지방분해효소가 함께 분비되기 때문에 살이 쪄도 금방 뺄수도 있고, 다시 찌기도 쉬운 부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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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살빠지는 순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상체, 하체가 왜 살빠지는 속도가 다른지 알게되었으니 하체가 튼튼한 체형이라면 특정 부위만 공략해서 다이어트 하지 말고 전신 스트레칭 위주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몸을 가꾸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