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혈당이 건강에 얼마나 직결되는지 많이 알고 계실 거예요. 혈당과 함께 자주 듣는 단어가 인슐린저항성인데요. 인슐린저항성이 클수록 당뇨병의 위험이 커진다고 하죠. 인슐린저항성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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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저항성이란?
인슐린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포속으로 포도당을 많이 넣어주면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많이 만들어 우리가 활기차게 움직일 수 있게 되는겁니다.
포도당을 에너지로 만들고 난 후에도 혈액 내에 포도당이 남아 있을 경우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하고, 그래도 남는 포도당은 지방조직에 저장됩니다.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해서 혈액 속 포도당을 모두 처리하면 혈당수치가 떨어져 정상적으로 다시 유지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혈액 내 지방산이 많아 인슐린저항성이 커지면 세포에 제대로 포도당이 들어갈 수 없게 됩니다. 혈액 내에 포도당이 그대로 남아 포도당 농도가 높으면 당뇨병이 되는 것입니다.
인슐린저항성 크면 생기는 질환
인슐린저항성 크면 : 암
인슐린저항성이 크면 대장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등 암이 잘 생깁니다. 인슐린저항성이 높으면 췌장에서 더 많은 인슐린을 생성하는데 이때 ‘IGF-1’이라는 물질이 함께 분비되어 암세포를 자극하여 증식시키게 됩니다.
인슐린저항성 크면 : 심혈관질환
인슐린저항성이 높으면 ‘IGF-1’ 물질이 많이 분비되면 혈액순환을 방해해 혈액 속에 지방이 쌓여 심근경색, 뇌졸중 등 이상지질혈증의 발행 위험이 커집니다.
인슐린저항성 크면 : 난임
인슐린저항성이 크면 여성호르몬보다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호르몬 균형이 깨집니다. 월경 횟수가 줄고 난자 생성이 잘 안 되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발병 위험이 높아져 난임을 초래하게 됩니다.
인슐린저항성 개선 방법
인슐린저항성이 높다면 혈당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밥 먹을 때 식사 순서를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바꾸고, 당 함량이 높은 액상과당은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건강한 식단과 함께 매일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만으로도 당뇨병은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1형 당뇨, 2형 당뇨 모두 해당)고 합니다.
그리고 인슐린저항성 개선 방법으로 놓치지 쉬운 한가지는 충분한 수면입니다. 평소 아침 공복혈당이 높다면 밤에 충분한 잠을 자서 세포가 건강하게 재생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수면 습관도 중요합니다.
결론
인슐린저항성 뜻과 낮출 수 있는 개선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식사와 운동 습관으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으며 나아가 암 예방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인슐린저항성이 낮아질 수 있도록 혈당 관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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