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먹으면 혈액 속 포도당 많아져 혈당이 높아집니다. 우리 몸은 높아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는데요.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거나 적게 분비되는 수치에 따라 다양한 질병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인슐린 정상수치 및 유지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관된 글
인슐린 역할
우리 몸은 일정한 혈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식을 하거나 탄수화물이나 단 음식을 먹으면 순간적으로 혈당이 올라갑니다. 올라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는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죠.
혈당이 정상적으로 조절되지 않아 혈당이 높게 유지되는 것이 당뇨병입니다. 또한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세포 내에 지방이 축적되기 쉽고 내장지방이 축적되어 살이 찌는 것입니다.
당뇨 1형 2형의 차이는 인슐린의 분비 자체가 적거나, 기능을 못하느냐의 차이로 1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 주사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2형 당뇨병의 경우 식단과 운동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 1형 당뇨 : 인슐린 생산량 자체가 적음, 소아당뇨
- 2형 당뇨 :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함, 인슐린 저항성이 높음
인슐린 정상수치
인슐린 정상수치보다 높게 나오면 비만, 간질환, 인슐린 자가면역질환, 쿠싱증후군, 인슐린종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인슐린 정상수치보다 낮다면 1형 당뇨, 최하수체기능저하증, 부신부전 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당뇨병이나 합병증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혈당, C-peptide, 당화혈색소의 수치로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인슐린 정상수치는 식전과 식후로 채혈하여 검사할 수 있습니다.
정상 체중인 사람의 공복 인슐린 수치는 약 5-15 uU/mL,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비만인 사람은 15-40 uU/mL로 고 인슐린혈증의 우려가 있고, 공복 C-펩타이드 수치가 0.6 ng/mL 이하면 제1형 당뇨병일 수 있습니다.
검사 시기 | 혈중 인슐린 농도(μU/mL) |
공복시 | 10 이하 |
20분 후 | 30~80 |
60분 후 | 25~70 |
90분 후 | 20~60 |
120분 후 | 20~50 |
180분 후 | 6~15 |
인슐린 정상수치 유지방법
1형 당뇨의 경우 인슐린 분비가 잘 안되기 때문에 인슐린 주사치료가 필요하므로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각종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형 당뇨의 경우 인슐린 정상수치 유지방법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입니다. 인슐린저항성이 개선되면 여러 합병증을 막을 수 있는데요. 혈당다이어트 방법인 거꾸로 식사법과 하체 근력운동을 해야 합니다.
체중을 5~7% 줄이면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체중감량, 특히 뱃살이 늘지 않도록 평상시 많이 움직이는 생활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결론
인슐린 정상수치 및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형 당뇨의 경우 후천적인 것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지 않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정상수치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건강한 삶의 태도를 갖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슐린저항성, 이것만 알면 바로 개선할 수 있다. (0) | 2024.04.30 |
---|---|
교통 사고 한약 먹어야 하는 이유, 외상 없어 괜찮다고? (0) | 2024.04.29 |
공복혈당 높은 이유, 의외로 모르는 원인은 이것! (1) | 2024.04.26 |
공복혈당 정상수치 및 낮추기 방법, 가장 중요한 이것? (0) | 2024.04.26 |
아침 공복혈당 낮추는 방법, 이것 두가지만 하세요! (0) | 2024.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