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자가진단 및 초기 증상, 2개 이상 해당하면 검진 필수!

대장암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2위입니다. 2~30대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1위라고하죠.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중기나 말기에 발견되어 위험한 경우가 많은데요. 대장암 자가진단 및 초기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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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이란?

 

대장암이란 우리 몸의 소화기관인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 생존률이 매우 높은 암입니다. 

 

종양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결장암, 직장암, 결장직장암으로 나뉘고, 대장암을 늦게 발견할수록 수술로 떼어내는 부위가 커지는 것이죠.

 

 

만 50세 이상의 여자, 남자 모두 1년에 한번씩 국가건강검진 대장암 검진 대상자인데요. 분변잠혈검사를 통해 양성반응일 경우 대장내시경을 국가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대장암환자가 늘고 있어 45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장암 원인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돼지고기, 쇠고기 등 붉은고기와 가공육(햄,소시지), 당분의 과도한 섭취입니다. 

 

 

 

대장암 자가진단

 

아래의 대장암 자가진단을 통해 증상이 2가지 이상 해당되거나 동일한 증상이 한달 이상 지속될 경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궈장합니다. 

 

출처:대한내시경학회

 

대장암 자가진단

이유 없이 체중 감소, 근력이 감소했다.

설사 혹은 변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고통스럽다.

배변 후, 변이 남는 듯한 느낌이 들어 개운하지 못하다.

대변의 굵기가 이전보다 가늘어졌다.

혈변 또는 끈적한 점액변을 본다.

현재 나이가 50대 이상이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다.

가스가 찬 듯한 복부 팽만, 복통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나 불편하다.

소화불량 증상, 식욕부진 증상이 자주 있다.

아랫배를 만지면 딱딱한 덩어리가 느껴진다.

무기력하고, 잠을 자도 피로감이 잘 사라지지 않는다.

 

대장암 자가진단키트도 판매중인데요. 대변에 섞여 숨겨진 혈액을 찾는 검사로 의심 증상이 있고 병원 가는 것이 꺼려진다면 자가진단 키트를 활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대장암 시기별 증상

 

대장암은 시기별로 증상이 조금 다르며 초기에 수술했더라도 대장암 재발률은 40%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1기

출처:대한위장내시경학회

 

암세포가 대장에만 국한된 경우 1~2기로 진단하며 1기에 발견되면 생존률을 95%이상으로 수술과 치료 후에도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 배변활동의 변화
• 설사, 변비, 변이 남은 느낌
• 이유 없는 체중 감소
• 복부통증, 복부팽만

 

 

대장암 말기증상 4기

대장암이 림프절까지 전이 된 경우 3기, 간이나 폐 등 다른 장기에 전이된 경우는 4기로 진단하며 생존률은 5%미만이지만 수술이 가능하다면 40%까지 완치된다고 합니다. 

 

• 복부아랫쪽에 혹이 만져진다
• 배변주기, 배변습관 변화
• 혈변
• 방귀가 잦고, 냄새가 지독하다.
• 체중감소
• 식욕부진
• 빈혈
• 숨이 참
• 전신 무기력증

 

 

 

결론

대장암 자가진단 및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배가 아프면 소화불량으로 생각하고 소화제를 먹는 등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장암 자가진단표를 통해 확인 후 이상 징후가 있다면 반드시 대장내시경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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