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A주스 황금 비율, 믹서기 vs 착즙기 뭘로 해?

요즘 CCA주스 인기가 한창이죠? 다른 해독쥬스와 달리 조승우 한약사의 CCA주스는 과일과 채소를 익히지 않고 생으로 갈아 먹는 다는 것이 더 매력적인데요. CCA주스 비율과 믹서기, 착즙기 중에서 무엇으로 갈아야 더 좋은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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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A주스란 당근(Carrot), 양배추(Cabbage), 사과(Apple) 앞글자를 따서 만든 과일채소주스입니다.

보통 해독쥬스, 클렌즈주스라고 하면 채소, 과일은 살짝 데친 후 갈아서 먹었는데 일명 '까주스'는 생채식으로 찌거나 삶지 않고 바로 날 것으로 먹습니다.

채소과일식은 날것 그대로 섬유질까지 먹는 것이 다이어트와 노폐물 배출 등 건강에 효과적이므로 CCA주스 비율에 맞춰 반드시 익히지 말고 생으로 갈아 드세요.

당근, 양배추, 사과는 모두 갈지 않고 원물로 먹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필요한 식이섬유와 영양분을 모두 챙기려면 아무래도 너무 힘들지요.

과일을 갈아서 먹으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몸에 흡수가 빨라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다 등 다양한 이야기들로 인해 그동안 과일을 갈아먹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cca주스 효능을 알려주는 조승우 한약사님은 원물로 먹기 힘들기 때문에 갈아서라도 먹어야한다며, 익히지 않고 갈아 먹는 것은 영양소파괴와 연관이 없다고 친절히 설명합니다.

CCA주스 착즙기나 믹서기 둘 중 어느 것을 사용해도 무방하며 본인이 먹기에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속이 부글거릴 수 있으니 처음에는 착즙기, 익숙해지면 믹서기를 이용하도록 합니다.

섬유질까지 모두 챙겨 먹는다고 하니 조승우 한약사님은 믹서기를 주로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CCA주스 비율은 사과 중과 2개, 당근 손바닥 크기 1개, 양배추 1/8개 입니다. 양배추가 매운 경우 사과양을 더 늘리면 됩니다.

믹서기에 넣고 잘 안갈리면 물을 조금 넣어도 되지만 원칙적으로 물도 넣지 않고 과일에서 나오는 원액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CCA주스 비율과 착즙기, 믹서기 사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고가의 착즙기가 집에 없는 경우 굳이 구매할 필요 없이 가지고 있는 믹서기를 사용해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으니 2주일 동안 매일 아침 CCA주스를 밥대신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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