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 곡물 엄청난 효능, 손태영 건강한 파로밥 짓기 비율!

혈당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가장 문제되는 것이 흰쌀밥이잖아요. 그런데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은 밥을 안먹을 수 없으니 여러 통곡물을 섞어 먹기도 하는데요. 혈당스파이크 걱정 없는 파로 곡물 효능과 파로밥 짓는 비율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파로곡물이란 고대 로마 시절부터 먹어온 건강한 탄수화물 입니다. 최근 손태영이 파로밥 먹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농촌진흥청의 ‘주목해야 할 10가지 고대 작물’로 꼽기도 한 파로 곡물은 혈당수치 관리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간헐적단식, 혈당다이어트를 하게되면 제일 먼저 탄수화물을 줄이라고 하는데요. 필수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줄이는 만큼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먹지 않거나 줄이는 것이 아니라 파로곡물과 같은 좋은 탄수화물을 충분히 먹어야 하는 것이죠.

탄수화물,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파로곡물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파로곡물은 100g당 2.4g의 당이 함유된 저당 곡물로 카무트(7.84)의 1/3, 퀴노아(5.5)와 완두콩(4)의 절반 정도로 파로는 GI지수가 낮은편입니다.

파로효능은 소화와 탄수화물 흡수를 지연시켜주는 저항성 전분이 많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되는데요.

파로 100g 중 21.2g이 저항성 전분으로 탄수화물을 아주 느리 흡수해 포만감이 오래 유지해 체중감량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카로티노이드, 루테인, 제아잔틴, 폴리페놀, 셀레늄, 페룰산 등 영양제에서나 들어봄직한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각종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지중해식단을 즐기는 이탈리아 등 유럽국가에서는 파로곡물로 샐러드나 스프로 만들어 먹거나 요거트에 곁들여 먹기도 하는데요.

우리나라처럼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에서는 쌀과 섞어 파로밥을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파로밥짓기 비율은 파로 3, 쌀 7의 비율로 섞어 지으면 되는데요. 더 쫄깃하고 고소하게 먹고 싶다면 파로의 비율을 7까지 높이는 것도 좋습니다.

파로곡물 효능과 파로밥짓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우리가 먹던 밥에 파로만 조금 더 넣어서 지으면 혈당 걱정 없는 식사가 된다고 하니 당장 파로 구매하러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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