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 부작용 및 하면 안되는 사람, 사망률 91% 증가?

요즘 간헐적단식 모르는 사람은 없겠죠? 16시간이나 18시간 공복을 유지했다가 하루 한 두끼만 식사하는 것으로 비만, 당뇨, 암 등 건강에 좋은 점이 매우 많습니다. 그런데 하면 안되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간헐적단식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간헐적단식 효과

 

살을 빼려고 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간헐적단식일텐데요. 하루 3끼 규칙적으로 먹어야 된다, 일정시간 공복을 유지한 후 식사를 해야한다는 의견으로 분분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3끼 식사를 나누어 먹는 것이 아니라 4~12시간 동안 정해놓은 시간 동안만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간헐적단식 효과는 소화기에 쉬는 시간을 주고, 혈당을 자주 높이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염증 제거와 암 예방 등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간헐적단식 부작용

 

저는 꾸준히 간헐적단식을 하다보니 저녁 식사시간에 폭식을 하는 경향이 있어 자는 동안에도 소화가 잘 안되어 부대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처럼 폭식과 같은 간헐적단식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간헐적단식 부작용 : 허기

 

공복 상태엔 당연히 배가 고픕니다. 허기지면 피로와 불안감이 한꺼번에 오기 때문에 평소보다 공복 상태가 길어진다면 스트레스가 많아져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간헐적단식 부작용인 허기나 무기력을 달래려면 요가, 운동, 독서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헐적단식 부작용 : 폭식

 

간헐적단식을 보통 16:8이나 18:6으로 12시부터 식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도 5~6시간 공복을 유지해야 하죠. 

 

공복시간이 길어질수록 한 번에 몰아서 먹는 폭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배 고파서 급히 먹으면 포만감을 못 느껴 계속 먹게 되는데요.

 

무조건 공복시간이 길다고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는 소량의 간식을 식사 사이에 먹으면서 폭식을 예방해야 합니다. 

 

 

 

간헐적단식 부작용 : 심혈관질환 

이건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인데요. 암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이 간헐적단식할 경우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91% 더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혈관질환자의 사망에 대한 정확한 인과관계를 단정지을 수 없기 때문에 우선 건강한 사람들만 간헐적단식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간헐적단식 하면 안되는 사람

 

건강한 성인이 체중감량과 건강 증진을 위해 간헐적단식을 해야한다는 것은 한편으로 너무나 상식적인 사실인데요. 

 

평소 지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간헐적단식을 결정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 

 

 

간헐적단식 하면 안되는 사람은 18세 미만의 성장기, 65세 이상의 경우, 지병이 있어 약을 복용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갑상선질환, 저체중, 임신, 수유부, 부신 기능 장애의 경우에도 간헐적단식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 18세 미만
• 65세 이상
• 고혈압, 당뇨, 갑상선, 저체중, 임산부, 부신장애

 

 

 

결론

간헐적단식 부작용과 간헐적단식 하면 안되는 사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의해야할 사람들은 제외한 건강한 성인에 한해 간헐적단식은 신체 전반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맞지 않으면 그만두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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