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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통풍 초기증상과 원인 및 엄지발가락 치료법

by ky02 2024. 1. 28.

 

통풍 초기증상으로 엄지발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통풍 환자가 2011년 이후 연평균 10%이상 증가하고 있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가 있습니다. 이는 남성들의 회식문화에서 즐기는 맥주와 치킨 등의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진 것으로 원인을 파악하기도 합니다.

 

통풍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 및 요산수치를 낮추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풍은 무엇인가?

 

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체내에서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발작적인 관절 통증과 붓기가 발생하며, 그 통증은 아주 가벼운 바람에 스치기만 해도 아플 정도로 심하다고 합니다. 이는 요산이 체내에 쌓이면서 결정화가 되어 통풍이 발병하는 것으로 바람에 스치기만 해도 고통스러운 통증을 호소합니다.

 

 

통풍 초기증상의 원인

 

통풍 초기증상은 주로 혈액 내 요산 농도가 과다한 경우 발생합니다. 요산은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이라는 성분이 분해되면서 만들어집니다. 즉, 요산은 음식이 소화되면서 생성되며, 보통 체내에서 대사된 후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통풍 초기증상으로 환자는 일반적으로 혈액 내 요산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 고요산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산이 결정체로 형성되고, 관절 내에 쌓이면서 염증을 유발합니다. 통풍 초기증상 환자는 주로 남성에서 발생하며, 대개 40~50세에 첫 관절염 발작을 경험합니다.

 

이전에는 통풍을 부유층의 병으로 여겼지만, 요즘은 사회 계층에 상관없이 발생하며 젊은 20~30대 남성에게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통풍환자는 날씨가 추운 겨울보다 여름철 7~8월에 더욱 급증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체 내 수분량이 줄어들고 요산 수치가 상대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여름에 40%가량 방병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통풍’ 있다면 주의해야 할 ‘이것’은?

 

 

통풍 초기증상

 

제일 먼저 요산이 쌓이기 쉬운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통풍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통풍은 통증의 강도가 워낙 세기 때문에 통풍 발작이라고 표현합니다. 통풍 초기증상을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염 통증의 빈도가 증가하고, 여러 관절부위로 확대될 수 있으며, 회복에 시간이 더 걸립니다.

 

관절염이 반복되면서 관절 손상이 진행되며 만성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통풍성 결절이라고 불리는 통풍 초기증상은 유리처럼 생긴 덩어리가 관절 주변이나 피부 아래에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손과 발에 부풀고 변형된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통풍은 요로 결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통풍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절 부위(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가 갑자기 붓고 통증을 호소합니다.

 

  1. 엄지발가락 관절에 염증이 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으며, 다른 관절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통풍이 심한 경우 발열과 오한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미세한 접촉만으로도 심한 통증을 유발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4. 관절염이 처음 발생하면 몇 일 내로 호전되어 완전히 회복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재발이 주기적으로 발생합니다.
  5. 밤에 통증이 심해져 수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통풍 초기증상 진단과 치료

진단

  • 통풍 초기증상은 의사의 진찰을 통해 확인될 수 있으며, 피검사나 관절액 검사를 통해 진단이 확정됩니다.
  • X-ray나 CT 촬영도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치료

  • 통풍 발작 치료 : 엄지발가락 염증을 치료하기 위한 항염증 약물을 처방받으며, 후속적으로 요산 저하제 치료를 처방받습니다.
  • 혈액 내 고요산혈증을 낮추는 약물 복용은 통풍 환자에게 필수적이며, 지속적인 투약이 필요합니다.
  • 약물 치료를 꾸준히 하면서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요산 수치를 확인합니다.

 

통풍 초기증상은 식습관과 비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퓨린 식품 섭취를 제한하고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등의 식생활 개선이 필요합니다. 비약물 요법을 시도할 수도 있으나, 관절염이 자주 발생하거나 기존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혈액 내의 고요산혈증 수치를 낮추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통풍 초기증상 완화에 좋은 음식

 

 

  • 붉은색 육류 : 쇠고기, 돼지고기, 육류의 내장(간,막창,곱창 등), 치킨, 튀김 해산물 : 새우, 게 , 가리비, 등푸른 생선
  • 술 : 맥주와 탄산음료
  • 단백질 보충제
  • 당류 : 설탕이 든 시리얼, 아이스크림과 사탕

이 음식들을 제한하며 건강한 식단으로 대체해야 합니다.

 

 

통풍 초기증상에 좋은 민간요법

 

미국 타트체리와 개다래 가 민간요법으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주로 신맛이 나는 과일로 섭취하게되면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 통풍 초기증상 완화와 관절염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타트체리, 개다래 : 신맛이 나는 과일로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국화페놀 : 국화와 폴리페놀의 합성어로 임상연구 결과로 요산수치 감소가 유효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루테오린 유효 성분 10% 확인 후 섭취합니다.
  • 국화꽃추출물 국화페놀은 퓨린이 요산으로 분해되는 것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약물치료, 혈액검사 등을 동반합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민간요법이기 때문에 개인의 판단과 담당의사선생님과 상의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통풍 예방법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고퓨린 식품 섭취 제한
  • 알코올 섭취 제한
  • 체중 관리 : 유산소 달리기, 근력운동
  •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 혈증 등 기존 질환 관리 통풍 초기증상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통증이 호전되었다고 해서 약물 투여를 중단하면 재발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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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통풍 초기증상은 고통스러운 관절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적절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염증성 질환의 일종인 통풍은 평소 식습관을 무엇보다 철저히 제한하고 관리한다면 증상이 완화될 것입니다. 통풍 완치사례도 많이 밝혀지고 있으니 고통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른 모든 질병이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통증이 너무 심한 통풍은 무엇보다도 관리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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