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호르몬 치료, 리비알 필수인가 선택인가?

안면 홍조로 갱년기 호르몬 치료 약 먹었더니 부정출혈이 생겼어요. 호르몬제 리비알 먹고 체중 증가 너무 심한데 약 끊으면 다시 폐경 증상 어쩌죠? 이렇게 부작용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갱년기 호르몬 치료 약 또는 주사 반드시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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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호르몬 치료 종류

 

갱년기 증상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에스트로겐이 점점 줄어듭니다. 폐경기 전후 5~7년 정도를 갱년기라고 하는데요. 갱년기 증상은 안면홍조, 가슴두근거림, 불면증, 우울감, 무력감 등이며 고혈압, 당뇨병, 치매, 심혈관질환, 골다공증의 만성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갱년기 호르몬 치료 종류  

 

 

갱년기 증상이 따로 없더라도 호르몬 치료를 받는 것은 한편으로 당연합니다. 갱년기 호르몬치료 종류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안드로겐의 합성제제 또는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복합요법 또는 자궁이 없는 여성은 에스트로겐 단독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에스트로겐 단독 호르몬제를 사용할 경우 유방암이나 심혈관 혈전색전증의 발생률이 높아져 실제 사용이 제한된 경우도 있으나 한국에서 보고된 사례는 실제 없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안드로겐 복합 제제인 리비알(티볼론 성분)이 나오면서 유방암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들을 줄여준 갱년기 호르몬 치료제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 안젤릭
•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안드로겐(남성호르몬) : 리비알

 

 

갱년기 호르몬 치료, 에스트로겐 음식 먹기

 

갱년기 여성들은 통곡물, 신선한 야채, 건강한 오일, 견과류를 위주로 하는 지중해식 식단이 가장 적합합니다. 지중해식 식단은 조기 사망률을 25%나 줄여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몸속 청소부라 부르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 콩, 두부, 된장, 두유 등 대두 제품 :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갱년기 호르몬 치료에 도움 됩니다. 과다 섭취는 오히려 갱년기에 나쁜 음식이므로 적정량만 드세요. 

 

▶  푸른 채소와 과일 :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사과, 체리, 가지, 당근 식물성 에스트로겐 함유

 

▶  견과류 : 아몬드, 호두, 캐슈너트에 에스트로겐 효과를 내는 물질 함유

 

 

 

갱년기 호르몬 치료,  근손실을 두려워하라

갱년기 호르몬 치료와 함께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것은 근력운동입니다. 근력운동은 뼈의 밀도를 증가시켜주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노인성 근육 감소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근력운동은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살이 찌지 않게 해주는데요. 쉬고 있는 동안에도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도록 대사량을 높여주는 것은 갱년기 건강을 지켜주는 일등공신입니다.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스쿼트, 런지, 푸시업, 플랭크와 같은 운동이 적합합니다. 

 

 

갱년기 호르몬 치료, 리비알이란?

예전에는 갱년기나 페경기를 겪으면서 노화로 인한 순리라고 생각하며 육체적, 심리적 불편을 당연하게 치부했는데요. 요즘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리비알 같은 갱년기 호르몬 치료를 많이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리비알은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안드로겐 세가지 호르몬 복합제로 티볼론이라는 유효성분이 2.5mg 함유되어 있는 폐경호르몬 치료제입니다. 리비알은 합성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장기간 복용하거나 의사의 진단 없이 복용을 멈추시면 좋지 않습니다. 

 

• 하루 1번, 1정 : 정해진 시간에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

 

갱년기 호르몬 치료, 리비알 효능

 

 

갱년기 호르몬 치료 제제 리비알 효능은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안드로겐 3가지 호르몬이 몸속에서 대사반응을 한 후 각기 다른 조직에서 약물 효과를 나타내는 원리입니다. 그래서 유방, 자궁, 뼈 등 여러 부위에서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지요.

 

3종류 호르몬 복합제제로서 2.5mg 이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의 성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체질이나 필요한 성분에 따라 호르몬약도 다르게 처방받아야 합니다. 

 

• 안면홍조, 질건조, 요실금, 골다공증,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
• 생리가 완전히 끝난 60대가 아니라 폐경기 전후 50대 여성에게 적합

 

 

결론

갱년기 호르몬 치료 종류와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의사들은 갱년기 증상이 없더라도 호르몬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천연 에스트로겐 음식과 운동으로 관리할 수 있겠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호르몬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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