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효능 및 부작용, 이렇게 단데 진짜 살 빠질까?

설탕 대체 천연 감미료 중 하나인 스테비아는 단맛이 매우 강하지만 몸에 흡수되지 않아 칼로리가 0Kcal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데요. 부작용도 거의 없다고 알려진 스테비아 효능과 단점 및 하루 섭취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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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란?

 

스테비아란 국화과 허브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으로 단맛이 설탕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먹어도 몸에서 흡수되지 않아 칼로리가 0Kcal라는 점에서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남미에서는 1,500년 전부터 사용해오고 있는데요. 음식에 단맛을 추가하거나 화상, 복통과 같은 치료제로도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스테비아는 2008년 FDA가 천연감미료로 사용 승인하였으며, EU도 2011년 식품첨가물로 스테비아를 허용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다이어트 음료, 디저트에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테비아 효능 

 

늘 사용하던 설탕은 정제설탕, 비정제설탕 상관없이 체 내에 들어가면 혈당을 치솟게 하여 인슐린분비가 많아져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집니다. 

 

반면 스테비아 효능은 설탕보다 약 200~300배의 단맛으로 인해 소량만 먹어도 단맛을 충족시킬 수 있고, 무엇보다 혈당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아 당뇨병의 우려도 적습니다. 오히려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스테비아 효능 : 혈당 관리

스테비아의 줄기와 잎에 있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혈당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 당뇨 증상 개선에 도움 됩니다. 조금만 먹어도 단맛이 바로 충족되고 몸에 흡수되지 않아 당뇨환자들도 혈당 스파이크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 효능 : 혈전 예방

스테비아는 혈전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스테비아를 먹는다고 해서 대사활동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 됩니다. 

 

 

스테비아 효능 : 비만 예방

설탕은 먹으면 즉시 혈당을 높여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고, 또다시 정상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 또 인슐린 분비가 적어지기를 반복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단 맛에 중독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살이 찌는 것인데요.

 

스테비아는 먹어도 지방에 축적되지 않아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고, 더불에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 효능 : 충치 예방

스테비아는 당지수가 낮아 구강 내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충치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스테비아 부작용

 

스테비아 부작용은 허브에서 유래된 성분으로 쓴맛이 난다는 것입니다. 스테비아 100%인 제품이 오히려 쓴맛이 더 강해 음식 조리시 사용하면 본연의 맛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에는 당알콜이 들어 있어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과다 복용 시 구토와 복통의 우려가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오히려 저혈당이 생길 수 있으니 저혈압, 저혈당 환자는 소량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국화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국화과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가려움증, 호흡곤란 등의 스테비아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비아 하루 섭취량

 

 

스테비아 적정 섭취량은 체중 1kg당 4mg입니다. 스테비아 100%의 경우 안전성 여부가 입증되지 않아 미국 FDA가 식품첨가물로 인정하지 않았으니 선택에 유의해야 합니다. 

 

망고맛이 나는 토마토인 토망고는 다이어트 식단에서 자주 볼 수 있죠. 토마토에 직접 스테비아를 주입시킨 것이 아니라 스테비아 추출물을 땅에 뿌려 재배한 것으로 스테비아 효능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설탕보다 훨씬 단맛이 많이 나니까 조금만 먹어도 당분을 채울 수 있어요. 하지만 체내에 흡수가 되지 않으니 설탕에 중독된 뇌에서는 만족감을 못 느껴 많이 먹고 살이 찔 수 있습니다. 반드시 소량만 먹어야 합니다. 

 

 

결론

스테비아 효능, 부작용, 섭취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조금만 먹어도 느껴지는 강한 단맛으로 인해 건강에 도움되는 점이 분명 있지만 적정 섭취량 이상 먹을 경우 오히려 저혈당이 생길 수 있으니 단 음식 자체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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